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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fent Garden Home>정원예술문화>박귀훈 시인의 글의 향기_작품세계>

 

작성일 : 2013.05.27

 

조회 : 3142

안부 // 박귀훈


봄바람에 실려 보낼 정도의

민들레 홀씨가 될 사연이 아니거나

나비 효과같은 소식이 아니라면

안부의 소식은

아예 전하지를 말자

바람결에 실리어 가는 바이러스처럼

끝내는

논산훈련소 화생방 교육장을 방불케 해서야...

날 까맣게 잊고 사시는

착하디 착한 사람들에게

그게, 어데, 사람의 짓이겠습니까?

남들께 그리 잘난 사람도 아닌 나를

잊게 해드린다는 것도 자선이려니 하는 생각도 들고...

혼자서만 보듬어야 할 사연들이메야...

'무소식이 희소식'이란

그 태고적 말씀

내 평생을 걸려

오늘에사, 터득을 합니다...............
<2012.11.9>
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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